대구 굳센병원은 지난 14일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의 하나로 수성구지역 저소득층 5가구에 연탄 1천800장과 쌀, 라면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프로야구 박석민 선수(NC 다이노스)와 가수 겸 국악인 박규리씨도 참여,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2016년부터 해마다 이어오는 연탄 나눔 봉사는 굳센병원의 경영이념인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 중 하나다.
노인호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