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센병원 7년 장기근속 발리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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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굳센병원 작성일23-06-14 16:57 조회8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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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굳센병원 7년 근속자 6명은
포상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4월12일부터 4월19일까지 6박8일간의
여행컨셉은 "힐링"입니다. ^^
12일 새벽2시에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넉넉한 여행 스케줄 덕분에 싱가폴을 경유하는
비행코스로 항공비를 절약했지만,
장시간 비행으로 지쳐갈 때쯤
비행기 안에서 본 푸른 하늘은
지친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습니다.
발리 응우라라이공항에 도착하여
탄중베노아에 위치한 그랜드 미라지 리조트로 향했습니다.
장시간 비행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리조트에서의 첫날을 조용한 분위기에서
공연과 행사를 관람하며 여유롭게 보냈습니다.
다음날, 푸리나 커피농장에 방문하여
루왁커피 제조과정을 보고 커피 시음도 했습니다.
사향고양이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현지에서의 커피 맛은 아주 신선했습니다.
이어서 몽키포레스트를 방문했는데,
이곳의 몽키는 귀여운 외모와
그렇지 못한 성격으로 반전 매력을 주었습니다.
다음날은 느긋하게 쇼핑을 했습니다.
삥땅마켓에서 여러가지 선물을 사고,
아시타바에서 라탄백도 구입했습니다.
라탄백은 실물로 보면 더 이뻐서
안샀으면 후회할 뻔했습니다.
쇼핑후 작은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저녁엔 비치클럽에서 수영을 하며
칵테일과 음식을 즐겼습니다.
석양이 저무는 넓은 바다의 파도가
눈을 뗄 수 없는 장관을 만들며
생기 넘치는 분위기가 더해진
비치클럽은 너무 좋았습니다.
올인크루시브의 대명사 답게
리조트내에서는 발리 최고의 스파 및
다양한 해양스포츠등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마지막날에는 발리 여행의 필수코스인
울루와뚜사원에 방문했습니다.
울루와뚜사원의 탁트인 절경이
매우 웅장하게 느껴졌습니다.
근처 슬루반 비치에서 불어오는
파도 바람을 맞으면서 사원을 거닐다가
슬루반 비치에 발을 담그며 잠시 더위를 식히고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매우 습하고 고온인 발리는
음식이 짠편이고 매운 음식과 과일이 들어간
디저트가 많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안먹어본 음식이 없을 정도로
여러 종류의 음식을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볼것, 먹을것, 쉴곳이 너무나 완벽했던
힐링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을 선물해 주신 굳센병원 병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병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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