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장 최선아 굳센동행상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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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굳센병원 작성일22-10-04 11:49 조회1,2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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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8일 충북 제천시 레스트리 리솜으로
병원장님께서 가족여행을 보내주셨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겨울여행이라
신경이 많이 쓰였지만
황준경 병원장님의 세심한 조언으로
급하게 포레스트에서 레스트리 리솜으로
변경한 것이 신의 한수였다.
산길을 따라 자연의 품으로 들어가는 그 자체가
치유의 공간이었으며 힐링이었다.
아름다운 그림이 있어서
정신없이 바쁘게 보낸 나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었고
색의 변화와 시각적 소품들을
찾아다니며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마트에서 준비한 음식과 막걸리 반상으로
푸짐하게 늦은 저녁을 먹고
야경을 즐기기 위해
슬렁슬렁 산책도 했다.
숲속에서 최고의 휴식을 1박하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박달재를 넘었다.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삼산시대의 인공저수지
의림지를 구경했고 커피 한잔의 여유도 가졌다.
자연속에 묻혀 코로나 걱정 없이 걷고
여유로움을 만끽한 리솜에서의 아름다운 추억과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게 해주신
병원장님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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