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굳센병원 부서장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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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굳센병원 작성일22-09-26 15:34 조회1,3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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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24일 부서장 워크숍을 위해
청송으로 향했습니다.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문구가 보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노벨 청송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를 확인하고 간단하게 짐을 풀고나서
곧이어 토론회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부서별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부서장님들의 발표가 진행될수록
많은 생각과 고민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없이 진행된 회의였지만
부서별 특징이 묻어나는 센스 넘치는 발표는
지루함을 날려버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맑은 공기에 취하고,
아름다운 경치에 취하고,
열정에 취하고,
맛있는 음식에 취하고,
신나는 노래에 취했던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 아침 주왕산으로 향했습니다.
주왕산 초입,
우뚝 솟은 바위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대전사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담고,
맑은 물이 아름답게 흐르는 주방천 계곡과,
계곡을 따라 치솟은 기암들은
눈으로 담으며 여유로운 산행을 했습니다.
산지기처럼 계곡을 오가는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는
시루봉에게 마지막 인사를 눈으로 건네며~
짧지만 강렬했던 부서장 워크숍을
마무리했습니다.
(소곤소곤)
시루봉이 원장님을 닮았다고 생각한건
비밀입니다~ ㅋㅋ (⋈◍>◡<◍)
굳센병원의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오늘도 멋진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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