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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2022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참관을 위해 3월12일 이른 아침에

SRT에 몸을 실었습니다.

이번 KIMES 2022는 코엑스 전시관(A/B/C/D홀)에서

38개국 1258개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 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전시회 입장에 앞서 오미크론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걱정이 됐지만

전시회 입구에서부터 발열체크와 분무기 소독 등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방역에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증을 받고 의료기기의 현재와 미래를

한곳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역시나 화려한 참가업체들과 초대형 부스,

여러가지 제품들과 이벤트로 가득한 전시회는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였습니다.

함께 전시회에 참관한 물리치료 실장과

재활치료 실장은 새로운 물리, 재활치료 장비를

보다 세심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직접 치료를 받아 보기도 하고,

장비를 활용하여 치료를 해보기도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시품들 중에는 의료의 미래라 할 수 있는

VR을 이용한 멘탈케어 장비도 있어서 제험도 해보고

3D 프린터를 활용해 제작된 보조기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관을 둘러보느라 정신없이 바빴던

오전시간을 마무리하고 점심 식사 후

코엑스 지하에 있는 별마당 도서관에서

한잔의 커피와 함께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무려13미터 높이의 별마당도서관에는

총7만여권의 책이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정말 유익했던 KIMES 2022 관람을

마무리 했습니다.

전시회 참관 기회를 주신

두 분 병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