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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0일 굳센동행상 포상으로 받은

리솜리조트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전에 낮12시에 얼리체크인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출발을 서둘렀습니다.

11시쯤 지나 제천 박달재 근처 산아래 식당에서

아점으로 우렁쌈밥을 주문했습니다.

산아래 식당은 동네한바퀴를 촬영했던 식당이네요~

맛있는 음식을 든든하게 먹고 난 뒤

포레스트리솜으로 향했습니다.

숙소는 체크인 로비와 가장 가까운 곳으로 배정받았습니다.

2층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바로 수영장으로~~~

여행을 좋아하는 두 아이들과 곳곳을 누비며

하루를 신나게 보냈습니다.

이날 겨울치고는 기온이 높은 편이여서

야외 온천도 괜찮았어요~ ^^

야외 온천에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운무를 바라보고 있으니 신선이 따로 없었네요~

한바탕 수영을 하고 난 후

리조트 근처 제천시장에 들러

시장도 구경하고 이것저것 음식도 구입하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난 후

산책을 하며 주변 야경도 둘러봤습니다.

다음날 체크아웃하고 돌아오는 길에

단양에 들러 사정산에 있는 까페에서 맛있는 빵도 먹고

청명한 하늘에 패러글라이딩을 구경하며

한번 타볼까 했지만 대기시간이 길어 pass~

구경만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짧은 1박2일의 여행이였지만

저희 식구는 각자 원하는 것을

다 하고 돌아왔습니다. ^^

병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