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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동행상 포상으로 12월3일~4일 제천 포레스트리솜을 다녀왔다.

날씨가 영하라고 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춥지 않고 해가 짱짱해서 너무 좋았다.

출발하기 전에 신나는 마음으로 마트에서 장도보고,

휴게소에 들러 핫바도 먹고

2시간 30분 정도 끝에 제천 도착!

도착하자마자 체크인을 먼저하구 숙소를 배정받았다.

우리가 묵은 숙소는 70평대의 3층 독채였다.

나는 친구랑 둘이서 갔는데,

둘이서 놀기에는 어마어마하게 넓었다. ^^

숙소까지 가는 길에 카트를 타고 이동을 했다.

이동하는 동안에 경치 구경도 하고,

웃고 떠들다 보니 숙소 도착!

두둥. 우리 숙소 외관. 너무 예뻤다.

실내는 더 이상 말해 뭐해,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엄청 큰 창문과 밖의 배경을 봤을 때

가슴이 뚫리는 느낌이랄까~?

1층 온돌방, 2층, 3층 침대, 그리고 화장실 3개까지

깔끔하고 너무 좋았다.

가지고 온 양식들은 냉장고에 정리하고 바로 수영하러 고고~

뜨끈뜨끈한 노천탕에 바로 앞엔 산과 숲~

이곳이 지상낙원인가 했습니당

근데 물에서 나오는 순간 닭살이 쫙~

물속에서 헤엄치구 놀고~

풍경 구경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저녁 그리구 와인까지!

어둠이 져도 예쁜 숙소 뷰!

그리고 하늘에는 별까지 가득가득.

오랜만에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좋은 곳 보내주신 병원장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