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개원 이래 대구. 경북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해 온 대구 굳센병원(병원장 황준경)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환자를 약 2주간의 일정으로 입원 치료하였다.

황준경 병원장은 "카자흐스탄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의료시설과 인프라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관절질환

환자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굳센병원의 경영이념인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을 위해 노력하는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이번 카자흐스탄 환자 진료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황준경 병원장(오른쪽), 권옥선 병동팀장, 윤석렬 행정부장(왼쪽)이 환자 진료 일정에 확인하고 있다

■ 황준경 병원장, 2주간 카자흐스탄 여성 환자 2명 진료 담당

굳센병원 황준경 병원장과 병동간호팀은 정규 회진뿐만 아니라 수시로 회진을 진행하여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정형외과적 질환만이 아니라 다각적인 치료를 위해 전문적인 시스템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길게는 30분 이상씩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진료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질환별 협진 및 정밀검사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짧은 일정이지만 최대한 만족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고, 카자흐스탄

환자들로 치료에 매우 만족스러워하며 매 회진시마다 “감사합니다”라고 서툴지만 진심어린 한국말로 감사함을

표시하기도 하였다.

(황준경 병원장(왼쪽)이 러시아 통역사(오른쪽)와 함께 카자흐스탄 환자들 회진 중이다.)

(퇴원 당일 카자흐스탄 환자들과 황준경 병원장, 그동안 수고해 준 러시아 통역사와의 기념 촬영)

2주간의 입원을 통해 어깨, 무릎, 팔꿈치, 목 등 아픈 관절부위에 약물치료, 주사치료와 함께 체외충격파,

굳센병원 만의 특화된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을 병행하며 최상의 진료를 진행하였고, 이에 환자들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카자흐스탄으로 돌아가 지인들에게 대구 굳센병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시스템과

가족같은 분위기를 알리는 홍보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약속하였다.

두 달 뒤 재방문하여 추가적인 치료를 진행 할 계획이다.

황준경병원장은 “대구 굳센병원은 앞으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 나은 진료를 위해 노력할 것

이며 이번 카자흐스탄 환자 진료를 계기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굳센병원을 기대해 달라“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