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굳센병원, 소외된 이웃 대상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진행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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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1 10:08  |  수정 2018-12-12 10:12  |  발행일 2018-12-11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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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굳센병원이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12월 개원을 기념해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굳센병원은 지난 8일 저소득층 6가구에 1천800장의 연탄과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수성구 홍보대사인 가수 겸 국악인 박규리씨가 함께 했다.
 

굳센병원 황준경 병원장은 "병원의 경영 이념인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개원 기념행사로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굳센병원은 지역 주민과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사랑의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굳센병원은 지난 6월에도 울릉도를 직접 방문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및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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